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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과 생각

일상, IT, 소설, 그리고 순간의 기억을 기록하는 소소한 블로그 공간입니다.

분홍색 리본, 새로운 이야기의 책갈피가 되다
★ FEATURED11분 분량

분홍색 리본, 새로운 이야기의 책갈피가 되다

어제, 아들 맥스가 2년 가까이 다니던 회사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냈다. 오늘 점심 무렵, 아들이 어느 식당까지만 데려다 달라고 부탁해 왔다. 돌아올 때는 우버를 타겠다고 했다. 속이 좋지 않아 베트남 쌀국수가 먹고 싶다는 말에, 나는 같이 먹자며 아이를 태웠다. 뜨거운 국물을 사이에 두고 어젯밤 이야기를 들었다. 송별회는 저녁 6시 무렵 시작되었다고 한다. 9시가 넘도록 바에서 술을 마시고, 그 뒤에는 가라오케로 자리를 옮겨 새벽 2시가 되어서야 헤어졌다는 것이다. 주로 같은 파트의 동료들이 모였고, 작년에 퇴사해 지금은 구글에서 일하는 친구도 합류했다고 한다. 그 친구는 요즘 오픈AI와 앤트로픽에서 입사 제안을 받아 수시로 인터뷰를 보고 있다는데, 미국 회사는 한두 번의 인터뷰로 사람을 뽑는 법이 거의 없어 수십 번을 치르게 하는 곳도 있다. 자기 누나와 동갑인 그 친구와 절친으로 지내는 것을 보면, 나이로 위아래를 가르지 않는 언어가 만들어 주는 관계인 듯도 하다. 한 사람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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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블랙핑크'라 했더니, 이미 블랙핑크를 넘어섰다

'차기 블랙핑크'라 했더니, 이미 블랙핑크를 넘어섰다

'차기 블랙핑크'라 했더니, 이미 블랙핑크를 넘어섰다 지난 6월 16일, 나는 이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에 관한 글 한 편을 올리며 이렇게 끝맺었다. "블랙핑크가 그러했듯, 다른 건 몰라도 유튜브에서 확실히 눈도장을 찍은 자가 결국 그 산업의 정상에 올라서게 마련이다. 그런 점에서 베이비몬스터가 '차기 블랙핑크'가 되리라는 것을 나는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그것은 논증이라기보다 한 사람의 팬으로서 품은 애정 어린 예감에 가까웠다. 그런데 그 글을 올린 지 꼭 13일 만인 6월 29일, 포브스코리아가 ' 2026 대한민국 파워 유튜버 '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그리고 그 셀러브리티 리그의 1위 자리에는 베이비몬스터가 있었다. 2위는, 다름 아닌 블랙핑크였다. 그 예감을 '애정 어린 것'이라 짐짓 낮추어 말했지만, 실은 나의 예감은 오래도록 데이터 위에 서 있었다. 나는 여러 지면에서 숫자를 근거로 삼아 판단을 밝혀 왔고, 《블랙핑크 '본 핑크' 예언과 혁명》과 《

7분 분량
속는 셈 치고 이 영상 하나만 보라 — 베이비몬스터 딩고 어택

속는 셈 치고 이 영상 하나만 보라 — 베이비몬스터 딩고 어택

내가 케이팝(K-POP)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19년 초, 우연히 유튜브에서 블랙핑크(BLACKPINK)의 뮤직비디오를 보면서부터였다. 그때부터 나는 이 그룹의 상위 0.1% 팬이 되었다. 그 덕분에 패션과 음악을 비롯한 대중문화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되었으니, 만일 그때 이 그룹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나는 지금보다 한층 더 꼰대가 되어 있었을 것이다. 이 그룹이 세계 최정상 걸그룹으로 올라서는 과정을 지켜보는 일은 내 삶의 즐거움 중 하나였다. 그러던 중 2023년 3월, YG 엔터테인먼트가 자체 서바이벌 프로그램 '라스트 이밸류에이션(LAST EVALUATION)'을 유튜브 채널(youtube.com/@BABYMONSTER)에 따로 개설해 진행했다.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새 걸그룹이 탄생한다는 신호탄이었다. 약 두 달간 이어진 공개 평가는 그야말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일곱 명에 이르는 예비 멤버들의 뛰어난 재능은 데뷔 전부터 글로벌 팬을 끌어모으기 시작했고, 유튜브

10분 분량
사람이 근사한 건 어떤 거야

사람이 근사한 건 어떤 거야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길을 택한 내 아들에게 아들의 꿈, 그리고 나의 카메라 내 아들은 꼬맹이 때부터, 정확하게 말하자면 초등학생일 때부터 영화나 드라마의 작가, 감독, 프로듀서가 되고 싶어했다. 마침 나에게는 90년대 초반부터 늘 비디오 카메라가 있었다. 1990년인가 1991년에 영화 서클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그 세계에 들어갔고, 16미리 필름 카메라로 〈피아노〉라는 단편 영화의 연출을 맡기도 했다. 그 이후에는 VHS 테이프를 넣고 촬영하는 캠코더를 사서 이것저것 찍었다. 90년대 후반, 영화학교를 운영하던 시절에는 소니의 6미리 디지털 캠코더를 장만했다. 방송용까지는 아니었지만 화질이 좋았고, 작고 단단해서 아이들과 어디를 가든 들고 다녔다. 그런 까닭에 내 아이들은 그 캠코더를 가지고 놀 기회가 많았다. 미국에 올 때도 그 카메라를 들고 왔는데, 아들은 그것으로 코흘리개 친구들과 어줍잖은 영화를 만든다며 허구한 날 돌아다녔다. 그

29분 분량
고전이라는 마른 우물에 붓는 한 바가지 물

고전이라는 마른 우물에 붓는 한 바가지 물

고전이라는 마른 우물에 붓는 한 바가지 물 김세연 『단순함의 순정』과 실존적 독서의 복원 문학의 종언이 너무 쉽게 발화되고 AI의 문장이 인간의 문장을 흉내 내는 이 시절에, 김세연의 『단순함의 순정』은 기이하리만큼 시대착오적이며 바로 그 이유로 동시대적인 책이다. 이 책은 고전을 친절히 해설하려 들지 않는다. 명작의 줄거리를 요약하거나 작가의 생애를 정리해 독자의 부담을 덜어 주지도 않는다. 김세연은 오히려 고전이라는 거대한 산맥 앞에서 가장 사적이고 가장 비문학적으로 보일 자기 기억을 먼저 꺼내 든다. 그에게 고전은 박제된 교양의 목록이 아니라, 유년의 공포와 전쟁의 열기, 가난과 콤플렉스, 고향의 흙냄새와 사라진 얼굴들을 다시 불러내는 실존의 촉매다. 『단순함의 순정』이 스스로 내세우는 이름은 '마중물 문학'이다. 이 한마디만큼 이 책의 성격을 정확히 드러내는 말은 없다. 김세연은 자신이 고전 그 자체를 대신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 책을 "고전의 미끼용"이라 낮

10분 분량
구름을 바라볼 때

구름을 바라볼 때

아내가 미국 땅을 밟은 지 스무 해 만에, 마침내 미국의 대학에서 졸업장을 받았다.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목요일인 오늘, 뉴욕시의 회사에 다니는 두 아이도 출근 대신 졸업식장을 택했다. 아들은 신사복을 쫙 빼입고, 딸은 카메라를 챙겨 들었다. 졸업식은 럿거스 대학교(Rutgers University)의 Jersey Mike's Arena, Livingston Campus, Piscataway, NJ에서 School of Communication and Information 소속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거행되었다. 행사는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예정대로 품위 있게 진행되었고, 약속된 시간에 정확히 막을 내렸다. 두 아이는 행사 진행이 정말 훌륭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주차장에서부터 입장, 그리고 퇴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동선이 물 흐르듯 매끄러웠다. 1766년에 설립된 이 대학교는 미국 빅10(Big Ten) 소속으로 스포츠를 비롯한 대규모 행사를 숱하게 치러 온 학교답게, 오랜 세월

11분 분량
시를 외우듯, 인생을 외우듯

시를 외우듯, 인생을 외우듯

올해 들어 5월이 언제 돌아왔는지 알아차리지도 못할 만큼, 'THE OFFICE'라는 푯말이 붙은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디 오피스'는 내 아들이 초등학생 때부터 가장 좋아하던 미국 드라마의 제목으로, 그가 자기 방 문에 붙여 두었던 것인데 2018년 말 새 집으로 이사한 이후로는 내 방 문에 붙어 있다. 그사이 나는 업무차 이탈리아에도 다녀왔고, 아들 덕분에 샌프란시스코 여행도 다녀왔다. 밤늦게까지, 때로는 새벽까지, 심지어 하루를 꼬박 새우는 생활이 이어졌다. 동네 산책조차 제대로 못 하는, 그야말로 건강과는 거리가 먼 일상이다. 그러던 차에 지금은 다시 동네 근처 국제공항에 나와 있다. 급하게 이탈리아 밀라노에 다녀와야 할 일이 생겼기 때문이다. 남들이 들으면 팔자 좋다 하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급히 일정을 잡아 떠나야 하는 일이란 대개 그런 종류와는 거리가 멀다.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하니 결국은 손실을 의미한다.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움직이

12분 분량
아내의 영예 — 럿거스대학교 커뮤니케이션정보대학원 최우수상 수상

아내의 영예 — 럿거스대학교 커뮤니케이션정보대학원 최우수상 수상

오늘 오후, 우리 집에서 약 70킬로미터 떨어진 럿거스대학교 커뮤니케이션정보대학원(School of Communication and Information, Rutgers–New Brunswick)에서 열린 수상식에 다녀왔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이 행사에서 아내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는 이 대학원이 개원 100주년을 맞은 해여서 수상식의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사실 처음에 아내는 참석을 망설였다. 수상이 확정된 것도 아닌데 그 먼 곳까지 가야 하는지 고민했던 것이다. 하지만 아내를 추천한 학장이 직접 참석을 권했고, 학과 담당자도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충분히 영광스러운 자리가 될 것이라는 전언을 보내왔다. 나는 분명히 수상할 것이라며 함께 가자고 설득했다. 아들 맥스도 노트북만 있으면 일을 할 수 있다며 따라나섰고, 딸은 재택근무 일정 때문에 집에 남았다. 럿거스대학교는 미국 대학 랭킹 40위권을 꾸준히 지키는 명문대학이다. 뉴저지 주립대학이지만 아이비리그 결

14분 분량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

새벽 비행기에 올라 6시간을 비행한 끝에 도착했다. 내 소설 "퀀텀 스톰"의 주요 무대 중 하나로 나오던 도시 샌프란시스코. 점심을 먹은 후 호텔에 들어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아들 맥스가 자기 부모를 위해 직장에 휴가를 내고 함께 여행 중이다. 잠깐 돌아본 도시지만 풍부한 매력이 돋보인다. 며칠 동안 이 도시 속으로 풍덩 빠져볼 생각이다. 지난 2개월 동안 주 7일을 계속 일한 내게 주는 달콤한 휴식일 게다.

6분 분량

쉼표 하나를 찍다

요즘은 바깥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도 없을 만큼 바쁘게 보내고 있다. 뉴스를 보지 못하고, 좋아하는 드라마나 음악도 멀어진 지 오래다. 한마디로 새벽 다섯 시 무렵에 일어나 밤 열한 시 무렵에 잠자리에 드는 일상을 한 달 보름 넘게 이어가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돌아온 이후 단 하루도 쉬지 못했다. 시차 적응 같은 건 몸이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둔 채, 곧바로 일에 파묻혔다. 현재 손대고 있는 프로젝트가 대여섯 개에 이른다. 마감이 임박한 것을 먼저 처리하지만, 틈틈이 다른 것도 건드리다 보니 세 대의 컴퓨터를 주변에 늘어놓고 어지럽게 오가는 형국이다. 메인 컴퓨터에 달린 두 개의 화면에선 4개 이상의 화면이 동시에 떠 있고 수 많은 작업 파일들과 브라우저가 떠 있어서 컴퓨터는 어떤 경우에는 숨이 넘어갈듯 꼴딱거린다. 다른 컴퓨터에서도 또 다른 프로젝트가 돌고 있는 가운데 또 어떤 화면에선 이미지를 만지작거린다. 정신없지만, 동시에 여러 물줄기가 합류하는 듯한 흐름 속에 나름의

8분 분량

고전의 심연에 투사한 ‘외곽 보초’의 법열: 김세연의 문학적 사유와 ‘채홍(彩虹)’의 의지

문학의 종언과 AI의 범람(氾濫)이 회자되는 이 건조한 시대에, 김세연은 역설적으로 가장 ‘인간적인’ 독서의 복원을 선언하며 우리 앞에 섰다. 그의 최근 저작 『단순함의 순정』은 단순한 서평의 모음을 넘어선다. 그것은 서구 지성사의 거인들과 경남 사천의 흙먼지 날리는 황톳길, 그리고 베트남전의 작열하는 열서(熱暑)를 한데 섞어 구워낸 뜨거운 ‘실존의 자서전’이다. 그는 스스로를 문단의 주류가 아닌 ‘외곽 보초’라 명명하면서도, 그 변방의 시선으로 고전의 핵심을 꿰뚫는 ‘마중물 문학’의 세계를 치열하게 구축해 냈다. 김세연의 사유가 빛나는 지점은 텍스트를 향한 철저한 ‘사유화(私有化)’에 있다. 그에게 독서란 작가의 의도를 복기하는 지적 노동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고전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상처를 객관화하고 치유하는 ‘구원의 의식’이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펼쳐 들었을 때, 그는 싱클레어의 내면 성장을 분석하는 관습적 비평을 거부한다. 대신 유년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실존 인물

5분 분량
폭발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증발할 것이다

폭발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증발할 것이다

폭발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증발할 것이다 — 2027년의 종말론과 ‘로그인할 수 없는 세계’에 관한 단상 2026년 2월 2일 @Daeha [들어가는 말] AI 2027이라는 논문의 존재를 우연히 알게 된 것은 지난 1월 11일 오후였습니다. 그때 개요만 확인했지만, 새로운 시스템 개발에 몰두하느라 깊이 읽을 여유가 없었습니다. 곧이어 이탈리아 출장을 다녀온 후 제대로 읽고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외부 프로젝트를 맡으면서 3주 가량 쉴 새 없이 바빴습니다. AI로 움직이는 시스템을 구축해 주었고, 그것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자마자 이번에는 AI로 모든 것을 처리하는 시스템을 설계하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직원들에게 맡겼을 개발을 직접 하는 이유는, 요즘 시스템은 개발하는 사람의 지능과 비슷하게 닮아가기 때문입니다. 특히 AI 에이전트 분야는 누가 기획하고 만드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맡기지 못하고 직접 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

25분 분량
새해 첫 소식

새해 첫 소식

나의 한글 소설 "퀀텀 스톰"의 번역판 "Quantum Storm: The Participatory Collapse"가 출간되었다. 아마존에서도 오늘부터 주문할 수 있게 되었다 . 목표는 이 소설 속에서 이야기의 절정이 끝나는 날(2037년 12월 18일)과 연계해서 작년 12월 18일에 판매를 시작하는 것으로 잡았지만, 세상 일이 뜻대로 모두 이뤄지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이번에는 홍보에 욕심을 많이 내지는 못하겠지만, 3개월 정도 꾸준하게 진행해 보려한다. 그냥 묻히기에는 소설이 갖고 있는 세계관과 철학이 아깝기도 하기 때문이다. 책 가격은 35달러나 되니까 싸지 않다. 더구나 원화로 계산하면 5만원에 달한다. 물론 페이퍼백으로 제작된 책은 그보다는 저렴하지만, 여전히 싸지 않다. 그러나 주변의 모든 물가들이 턱없이 올라 있는 인플레 시대를 고려한다면 적정하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책을 제작하고 판매를 하는 곳은 인그램스파크(IngramSpark)라는 곳인데 전 세계에 4만개가 넘

5분 분량
첫 영문 소설, 드디어 출간되다

첫 영문 소설, 드디어 출간되다

2026년 1월 1일에 인그램스파크(IngramSpark)에서 종이책 제작 승인이 났다. 이번에 하드커버와 페이퍼백을 각각 출판하는데 그 중에서 페이퍼백 제작 승인이 났고 하드커버 제작은 표지의 인쇄 지시 라인 일부를 수정해 달라는 통보가 왔다. 하드커버는 하루 뒤인 오늘, 승인이 떨어져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QUANTUM STORM: The Participatory Collapse Daeha and Kang, Ruby and Kang, Max Buy Now © IngramSpark by Ingram Content Group | 14 Ingram Blvd., La Vergne, TN 37086 위의 구매 링크는 하드커버용인데 소매값이 $34.99이다. 나는 특별 할인용으로 1월 31일까지 $23.99에 판매할 수 있는 코드를 만들었다. 한편 페이퍼백은 소매가가 $24.99이다. 미국, 영국, 유럽, 캐나다, 호주,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마다 각각 가격이 다르게 매겨져서 판매된다.

11분 분량
테슬라 FSD가 미 대륙을 횡단한 날, 나는 소설 <퀀텀 스톰>에서 인간의 미래를 다시 읽는다

테슬라 FSD가 미 대륙을 횡단한 날, 나는 소설 <퀀텀 스톰>에서 인간의 미래를 다시 읽는다

테슬라의 FSD(Full Self-Driving)가 2025년 마지막 날,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운전자의 개입 없이 2일 20시간 동안 2,732.4마일(약 4,397km)을 주행하며 미국 대륙을 횡단한 것이다. 이 기록을 달성한 데이비스 모스(Davis Moss)는 LA의 테슬라 디너(Tesla Diner)에서 출발해 사우스캐롤라이나의 머틀 비치(Myrtle Beach)까지 횡단했다. 이 기록은 북미 테슬라에서 공식 인정했다. 참고로 서울 강남 고속터미널에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부산역까지가 428km이므로, 이번 기록은 그 거리의 약 10.3배에 달한다. 출처: https://x.com/DavidMoss/status/2006255297212358686 테슬라 화면에서 해당 자료를 보면 셀프 운전 현황을 알 수 있는데 사진처럼 100% FSD를 한 증거 사진도 제시되었다. 이번에 사용된 버전은 FDS 14.2라고 한다. 출처: https://x.com/tesla_na/stat

16분 분량